대구대 창업지원단, 이노캠퍼스 엑셀러레이팅 사업 우수한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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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창업지원단, 이노캠퍼스 엑셀러레이팅 사업 우수한 성과 거둬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11.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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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대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대학교 이노캠퍼스 사업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투자유치, 창업교육, 아이템 사업화 등의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창업기업들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노캠퍼스 사업유치 4년째를 맞은 대구대 창업지원단(단장 권순재)이 창업시켜 보육한 창업기업은 59개. 이들 창업기업은 고용 100명, 직접투자 13.5억원 연계투자 17억원의 실적을 거둬 이노캠퍼스 지원 사업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대구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11월 15일부터 이틀간 이노캠퍼스 지원기업과 함께 베트남 사이공에서 열린 ‘Advance 8 in Saigon’ 투자유치 행사에 참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연구개발특구가 지원하고 대구대 창업지원단과 헤브론스타벤처스가 주관하는 ‘이노캠퍼스 엑셀러레이팅 Advance 8 in saigon’에는 이노캠퍼스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 3개를 포함 총 7개 기업이 투자자금 유치를 위해 IR발표, 투자자와의 만남, 비즈니즈 매칭의 기회를 가졌다.

이노캠퍼스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템을 발굴해 기술이 부족한 기업에게 공공기술 이전으로 사업화를 돕고 투자금이 필요한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투자 유치를 위한 교육, 멘토링, IR피칭, 데모데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대경권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학의 풍부한 기술자원 활용 및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특구와 대학의 상생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대 창업지원단은 본 사업의 도입기인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창업자 22명, 고용 57명의 성과를 냈으며 직접투자 8억 5천만원, 연구소기업 9기업, 연계투자 1억 6천만원, M&A 20억 등의 성과를 이뤄 기술창업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어 성장기인 2017년부터 현재까지 창업 37건, 고용 43명, 직접투자 5억원, 투자연계 15.4억원 기술이전 5건 등의 성과를 거둬 본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권순재 창업지원단장은 “지속적인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운영 경험과 대구대 인프라 및 사업화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검증, 투자 등 기술창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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