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과 21일 대학 회의실서 영어교육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영어교육의 노하우를 상호 공유해 실무·지식을 겸비한 글로벌 실용영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인적자원 개발과 지식정보 교류에도 나서기로 했다.
특히 윤선생은 영진사이버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이 윤선생 교습소·공부방을 창업할 경우 창업 가맹비 일부 감면 등 창업을 위한 제반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윤선생은 1980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영어교육 전문기업으로 현재 윤선생영어교실, IGSE아카데미, 윤선생영어숲, 윤선생 우리집앞영어교실, 윤선생 스마트랜드, 윤선생웰스터디 등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영어학습 브랜드를 두고 있다.
김성중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우수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병상 부총장은 “영어교육 전문기업과 협력해 우리 대학 글로벌실용영어학과의 경쟁력을 증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의 협동연구와 교육연계활동을 통해 상생하는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과 관련해 오는 24일 오후 1시 영진사이버대학교 본교 캠퍼스 강의실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의 미래’를 주제로 이채욱 전 KBS PD를 초청해 취·창업 특강을 연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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