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기철 기자]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오는 4월 9일 열린다.
2일 프로농구연맹(KBL)은 “프로농구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의미를 다지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시상식을 오는 4월 9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프로농구 시상식 개최는 2008~2009 시즌 이후 3년만이다.
KBL은 지난 2008~2009시즌 프로농구 시상식 이후 2시즌 동안은 각 구단 홈에서 시상을 진행해 왔다.
이것을 올 시즌부터 다시 부활해 한 시즌을 마무리하고 의미를 되새기기로 한 것이다.
본 시상식에서는 정규경기 시상 항목인 최우수 선수상과 감독상, 신인상(이상 정규경기 종료 익일 투표 마감)이 시상되며 그 외 시상 항목은 플레이오프 종료 후 투표를 마감한다.
강기철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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