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수시 2차 평균 경쟁률 18.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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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수시 2차 평균 경쟁률 18.5대 1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11.2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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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전경. <사진=대구보건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20일 2019학년도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 집계결과 정원 335명 모집에 618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8.5대 1을 기록했다.

또 대졸이상 학력자 지원은 214명으로 학력 유턴 현상은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학과별로는 물리치료과 특성화고 전형 84대 1, 일반고 전형 야간 44대 1, 사회복지과 특성화고 전형 39대 1, 임상병리과 일반고 전형 야간 33대 1, 보건행정과 특성화고 전형 33대 1, 식품영양과 일반고 전형 33대 1, 보건의료전산과 특성화고 전형 29대 1, 유아교육과 특성화고 전형 29대 1 등으로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치위생과 일반고 전형 24대 1, 방사선과 일반고 21대 1, 작업치료과 일반고 20대 1, 안경광학과 일반고 1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물리치료과 야간 36대 1, 주간 16대 1, 간호학과가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대졸자가 다시 전문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장우영 대구보건대 입학처장은 "수시 2차 모집 결과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시 자원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반적인 보건계열의 높은 경쟁률과 취업에 유리한 특성화학과의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남은 정시 모집에서는 이번 ‘불수능’ 여파를 맞은 입시생들의 결과가 변수로 예측된다"고 분석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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