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기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의원 연구단체인 체육발전연구회가 20일 체육발전과 지역발전 모색을 위한 관계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의회 체육발전연구회 의원들은 킨텍스가 가동률이 떨어지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경제까지도 염두해둔 생활체육과 연계한 킨텍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킨텍스 및 체육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는 체육발전연구회 의원들과 고양시 체육 관계공무원, 킨텍스 문화사업팀장,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체육과장 등이 모여 킨텍스 비성수기 활성화 방안, 각종 체육대회 킨텍스 개최시 예산편성, 킨텍스 시설 무료대관, 체육관련 전국대회의 킨텍스 유치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1차적으로 회의를 마친 체육발전연구회 의원들은 2차적으로 사전 예정된 일산서구의 한 탁구클럽을 방문해 고양시탁구협회 관계자들과 탁구를 통한 체육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체육발전연구회 회장 김운남 의원은 “우리시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대형시설이나 체육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발전과 체육발전을 동시에 이룰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체육발전연구회가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정기 기자 news0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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