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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으로 만나는 서울대표 문화콘텐츠 '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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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으로 만나는 서울대표 문화콘텐츠 '연서'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2.03.02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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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져 2010년 초연, 호평을 받았던 창작 오페라 ‘연서(戀書)’를 단돈 천원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 사진= '연서' 포스터

일명 ‘천원의 행복’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마련한 3월 프로그램으로 창작 오페라 ‘연서(戀書)’가 공연되는 것.

3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연서’는 조선시대 한양, 일제시대 경성, 그리고 현재 서울로 이어지며 세월이 지나도 변치않는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창작 오페라로 실제처럼 재현된 거리 풍경과 아름다운 의상, 그리고 최우정 작곡가의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를 높인 작품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서울시합창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오페라 작품이다.

한편 ‘천원의 행복’은 2007년 1월부터 매달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다양한 공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3월 ‘천원의 행복’ 창작 오페라 ‘연서’ 공연 신청은 3월 5일부터 7일(수)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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