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포레스트 어드벤처 민간투자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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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포레스트 어드벤처 민간투자 협약체결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11.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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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문경시는 19일 관광레저 전문업체인 ㈜챌린지 코리아와 포레스트 어드벤처 민간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포레스트 어드벤처 민간투자사업은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 부지 내에 짚와이어 등 3개 기종의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75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며, 문경에코랄라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문경 가은오픈세트장 경사면에 짚 와이어 등 3개 기종의 시설이 설치될 예정으로 내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문경 에코랄라의 문화콘텐츠와 포레스트 어드벤처의 레저시설이 결합돼 명실상부한 복합 문화·레저 테마파크로서의 모습을 갖춰 문경에코랄라 운영 활성화와 함께 대규모 관광시설 조성으로 낙후된 폐광지역인 가은지역의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민자유치를 계기로 지난 10월에 개장한 문경에코랄라에서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아울러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한 체험·관광도시 문경으로 도약하는 문경관광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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