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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역 빈곤 어린이들 ‘초록우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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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역 빈곤 어린이들 ‘초록우산’ 쓴다
  • 박선환 기자
  • 승인 2012.02.29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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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자원연계 협약 및 성금 전달식

[KNS뉴스통신=박선환 기자]나주시(시장 임성훈)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는 28일 협약을 맺고 “나주지역의 빈곤아동 사례를 함께 발굴하고 ‘나주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자”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60여년동안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생존, 보호, 발달, 권리옹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특화되고 전문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이날 소동하 본부장은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하며 “나주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보다 편안하고 깨끗한 주거환경과 안정된 생활에서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후원금의 유익한 사용을 당부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조손가정 등 공공영역 밖에 있는 지역의 빈곤아동들의 지원에 감사하며, 나주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협력해서 아동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선환 기자 wj39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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