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문화·관광·체육시설 민간위탁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문화·관광·체육시설 민간위탁 서비스 경영 강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강의에는 민간위탁의 이해, 사회적경제 관련 이슈, 협치 및 민·관 거버넌스 정책 이슈,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 민간위탁 조례 및 지침 제·개정안, 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민간위탁 입찰 및 계약 프로세스, 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런 민간위탁 운영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국민참여적 정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강의에 나선 김혜진 실장은 “문화·관광·체육시설 분야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발표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문화공간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관광, 체육진흥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민간위탁 분야가 특히 중요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Q&A 컨설팅을 통하여 교육생이 개별적으로 궁금해 했던 체육시설 민간위탁 사무 선정 적정성, 민간위탁 운영원가 산정과정 및 검토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국내·외 민간위탁 경영 운영사례를 보여줌과 동시에 국가경영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민간위탁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민간위탁 관리모델'을 통해 민간위탁 전반에 걸쳐 정부의 민간위탁절차를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조율을 통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자료를 제공해 선진화된 민간위탁 의사결정 자료와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관해 다양한 교육과 강의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