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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2019수능시험 가용 경찰력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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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2019수능시험 가용 경찰력 집중 지원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11.14 2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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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395명 및 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 장비 113대 투입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치안감 남택화)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찰관 390여명과 경찰오토바이와 순찰차를 집중 배치한다.

충북 지역에서는 10개 시․군 31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5,109명이 수능에 응시하며, 경찰에서는 문·답지 호송과 시험장 경비, 교통관리를 위해 경찰관 395명,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 144명, 순찰차 등 장비 113대를 배치해 시험장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112로 전화하거나 23개소의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오면 경찰오토바이·순찰차로 편성된 긴급수송 기동반을 신속하게 출동시켜,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능시험의 안전확보를 위해 문답지 호송․회송 시 노선별로 무장경찰관을 지원해, 교육청과 합동으로 안전하게 수송하고 시험이 끝날 때까지 시험장별로 112순찰차가 시험장 주변을 순찰하며 우발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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