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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위기관리 전문인력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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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위기관리 전문인력 양성한다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11.14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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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위기관리학과’ 대학원 학과 간 협동과정 신설…대학원생 모집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2019학년도 1학기부터 일반대학원 학과간 협동과정에 ‘위기관리학과’ 석사/박사과정 및 석‧박사통합과정을 신설하고 16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위기관리학과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인 국가위기관리연구소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충북대 행정학과, 경영학부, 경영정보학과, 안전공학과, 도시공학과, 지역건설공학과, 소비자학과, 의학과와 연계해 운영된다.

위기관리학과는 △제4차 산업혁명의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새로운 위기관리 지식 활용 기반 창출 △UN SDGs와 레질리언스 등 사회 흐름에 맞춘 신 위기관리 패러다임 구축 △위기관리 고급인재 육성을 통한 국내 및 국제사회 위기관리 전문가 양성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기관리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국가 및 지역사회 안전공동체 조성을 위한 위기관리 전문가 양성 △위기관리 계획 및 매뉴얼 수립으로 위기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위기관리학과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위기관리업무 담당 공무원, 공공기관 위기관리 업무 담당자, 학부 졸업생, 기업체 임직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위기관리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 졸업이상의 학력 소지자의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사람에게는 ‘위기관리학석사’, ‘위기관리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원서 접수는 16일(금)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충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입학원서 접수 후 입학원서 및 구비(제출)서류는 오는 21일까지 충북대학교 대학본부 1층 입학본부 입학웰컴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입학고사는 12월3일이며, 합격자발표는 12월21일(금)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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