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노지철기자] 진주시는 29일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11년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상과 시상금 1,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오후 2시께 경상남도 주관으로 사천시 소재 남일대 리조트호텔에서 개최된 2011년 건강증진사업평가 워크숍에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6개 사업분야와 금연사업 1개 사업분야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시는 지금까지 건강생활실천사업(금연․운동․영양․비만․절주)과 취약계층 7141가구에 맞춤형 방문 보건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건강증진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했다.
이번 건강증진사업은 경상남도민의 기대수명을 저해하는 3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을 제거해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행, 진주시는 2007년 최우수, 2008년 장려, 2009년 최우수, 2010년 장려, 2011년 우수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진주시는 그동안 건강생활실천사업(금연․운동․영양․비만․절주)과 취약계층 7,141가구에 맞춤형 방문 보건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건강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조직의 역량강화 및 기반조성을 통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위험인구 및 취약계층의 건강위험 행태를 최소화 할 것이다”며 “건강에 이로운 환경을 구축하는 등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증진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