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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오박사의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 무료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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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오박사의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 무료로 즐긴다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2.02.29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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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정통 클래식 공연을 재미있고 쉬운 해설과 함께무료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문화예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2일 201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총 10회에 걸쳐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서울시향 '오박사의 재미있는 클래식'(이하 ‘오박사의 재미있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오박사의 재미있는 클래식'은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의 일환으로 여는 클래식 음악 강좌로 단순한 곡목 해설이 가미된 음악회가 아니라 관객이 음악을 듣고 느끼는 즐거움을 알게 하는 참여의 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심시간 근무 스트레스에 지친 직장인과 클래식애호가 등 시민들에게 정신적인 휴식과 클래식에 대한 쉬운 이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클래식 공연과 함께 서울반세기 종합전 3 “명동이야기”와 상설전시 고도성장기 서울(1945-2002)전 까지 개최할 계획으로 복합 문화 컨텐츠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음악회의 해설을 맡은 오박사(서울시향 오병권 공연기획 전문위원)는 그간 서울시향의 <우리동네 음악회>를 통해 초보자도 잘 이해할 수 있는 편안한 해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양고전음악의 위대한 작곡가와 악기의 특성을 배울 수 있는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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