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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대표, 환경안전포럼시상식서 ‘서울시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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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대표, 환경안전포럼시상식서 ‘서울시장상 수상’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8.11.12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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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다인건축설계사무소 김동식 대표가 제3회 환경안전포럼실천대회에서 '서울시장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국내환경 전문지인 환경안전포커스가 주최한 '제3회 환경안전포럼·실천대상'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회를 주최한 김은해 조직위원장(환경안전포커스 발행인)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이산기온을 보이고 있고 대기환경, 오존 등 수많은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삶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플라스틱 쓰레기와 관련해 "대기권 밖에도 쓰레기가 쌓여가면서 우주의 쓰레기는 약 1억 7천만 개 정도이며, 약 7500톤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환경과 안전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영역이며 이로 인한 피해 또한 환산할 수 없는 것이기에 우리는 스스로 실천하고 지키는 지킴이가 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환경안전포럼·실천대상은 행사 개최를 통해 환경과 안전에 대하여 국민의 경각심을 깨우고, 국민의 삶과 질을 높이며 환경과 안전,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공적을 기려 표창함으로써 앞으로 환경과 안전에 더욱더 앞장서 노력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행사다.

서울시장상을 받은 ㈜예다인건축설계사무소 김동식 대표는 “친환경 건축은 환경문제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최대의 현안으로 부각되면서 생태계 파괴로 직결되는 기존의 건축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대두된 대안적 건축의 한 형태이며, 현재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 널리 전파되고 있는 신경향 건축의 한 갈래로서의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기인해 건축하는 것”이라고 했다.

자원과 에너지의 생태적 이용과 자연환경과의 조화와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입지의 선정이나 건축물을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하여 건강한 주생활과 업무가 가능하게 한다. 환경안전을 주요시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자연조건과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입지의 선정이나 배치, 건물의 형태, 재료의 선택, 건물 내외부의 기능적 연계성과 안전성을 연계해서 계획적으로 이루어진다.

'제3회 환경안전포럼.실천대상' 수상은 국회의장상, 환경부장관상, 서울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전라남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및 대회장상으로는 환경대상, 공로상, 특별상, 국회의정부문상, 지방자치의정부문상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및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독일의 Peter-J. Gaede 물리학 박사가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환경안전포럼.안전실천대상 시상식은 환경안전포커스가 주최하고 이용주 국회의원실. 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전라남도. 재난안전원. (재)녹색산업경영연구원. (사)경기발전연구소. (사)한국언론사협회. 시정일보. 환경방송. 글로벌에코넷, 지구촌안전연맹이 후원하고 jmb방송이 주관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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