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에서 731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5개 종목 336개 메달
[KNS뉴스통신=강기철 기자]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전북 전주와 무주 등 전북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731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지금까지 장애인동계체전은 강원도에서만 개최되어 왔다, 그러던 것을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 공모를 통해 치러지게 됐다.
이번 대회의 개최 종목은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를 비롯해 휠체어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빙상 등 모두 5개로 총 336개의 메달이 걸려있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8일 오후 5시, 폐회식은 3월 2일 오후 3시에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열린다.
강기철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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