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군과 경북도 지난 10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경북도 환경관계인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기술인, 민간 환경단체와 환경관계 공무원 등 1000여 명의 환경관계인이 모여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수칙 실천으로 환경사고 없는 ‘안전 경북만들기’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오염사고 예방 안전 결의와 퍼포먼스,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시범방제훈련을 실시했다.
또 환경지식인 퀴즈와 명랑경기를 통해 환경관계인의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서문화 칠곡 부군수는 “환경오염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환경관계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오염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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