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야기가 있는 花요일밤’종강식 가져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 91%, 참여자 만족도 높아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 91%, 참여자 만족도 높아
[KNS뉴스통신=오 현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6일 나주공익활동 지원센터에서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가 있는 화요일 밤’ 원예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등 직장인 40명이 참여한 원예교육은 다육식물 심기, 북이끼를 활용한 화분정원 만들기, 양난심기 등 총 10회 과정으로 일상에서 손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원예체험이 진행돼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종강식에는 꽃다발 만들기 실습과 그간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각자 참여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결과, 90%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원예교육이 직장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도움’이 전체 80%를 웃도는 등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원예교육 참가자 허 모씨는 “원예교육을 통해 집에서 다양한 식물을 가꾸고 꾸미는 습관이 생겼다. 식물이라는 존재가 나에게 활력소가 된 기분”이라며, 뿌듯해했다.
다른 참가자 최 모씨는 “원도심 직장을 다니고 있어 혁신도시 주민들과의 소통의 기회가 적었는데, 생활원예를 통해 양 도심의 교류가 생긴 것 같아 매우 뜻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나주시는 직장인 원예교육 외 빛가람 공원텃밭 운영, 실버세대 텃밭정원 프로그램, 게릴라 텃밭정원, 아파트 상자텃밭, 학교텃밭 프로그램, 직장인 원예교실 등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 현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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