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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홍현희 정색, 김영희 "제이쓴 도망갔어?" 들여다보니?

'나 혼자 산다' 홍현희의 정색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새신부 홍현희가 김영희에 정색을 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영희와 박나래는 결혼을 앞둔 홍현희의 신혼집을 찾아갔다. 그들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깜짝 놀랐다. 집이 휑하니 아무것도 없는데다가 짐은 전부 베란다로 이동해 있고 콘센트 부분도 전부 떨어진 상태로 무서운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홍현희는 사람들에게 커피라도 대접하려고 물을 올렸다가 "오랜만이라 가스가 안된다"며 방으로 들어왔다. 자연스레 휴대용 가스 버너를 들고 방으로 들어왔다. 김영희는 "내가 생각한 신혼집이 아니다"라고 짠했고 박나래는 "여기서부터 채워가는거다"라고 긍정적으로 설명했다.

홍현희는 치아로 커피 믹스를 뜯으며 쪼그리고 앉아 커피를 타기 시작했다. 그 집을 본 전현무는 "진짜 '궁금한 이야기Y'같다"고 말했고 기안84 역시 "세상에 이런 일이"라고 거들었다.

김영희는 쟁반에 커피를 들고 온 홍현희를 바라보다 "제이쓴 도망갔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 역시 "진짜 결혼해?"라고 물어 홍현희를 웃음 터트리게 했다. 홍현희는 "어르신들 틀린 말이 없다. 짚신도 짝이 있다"고 설명했다.

냉장고가 없어 베란다에 물을 내놓은 모습에 박나래는 "이 집 하루만 빌린거지?"라고 물었다. 홍현희는 "이제 집을 넓힐 일만 남은거다"라고 말하다가 자신의 웨딩 사진을 보며 "나도 사실 저 여자가 나인가 싶다"고 생각에 잠겼다.

이어 홍현희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코너를 잃었을때 제이쓴의 고백으로 사귀게 된 일화를 전했다. 홍현희가 "코너를 잃었지만 사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가 "언니 코너 새로 들어갔잖아"라고 하자 김영희가 "또 잃는거냐"고 물었다. 홍현희는 정색하며 "너 말 조심하라"고 정색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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