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하루쯤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서울 근교에 위치한 서해바다의 섬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 인근으로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인천 강화도에 비해 덜 알려져 인파가 많지 않은 섬 여행지가 있다. 바로 인천 영흥도, 대부도이다.
사진 출사지로도 유명한 명소 대부도, 영흥도는 아기자기한 조약돌이 해변에서 몽글거리는 몽돌해변을 비롯해, 십리포 해변, 장경리 해변 등 한적하고도 아름다운 해변이 많다.
또한 영흥도에서는 농어 바위 캠핑장, 장경리 해수욕장 캠핑장 등 해변 캠핌장에서 캠핑을 즐기기도 좋고, 쭈꾸미 낚시나 배낚시 등 체험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대부도는 섬 여행인 만큼 각종 해산물을 맛보기에도 좋은 곳이다. 수산시장에는 각종 회와 대하 등 싱싱하고 맛좋은 먹거리가 가득하다.
이외에도 서해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는 또 다른 볼거리고 꼽힌다.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을 따라서 붉은 노을을 감상하면 더없이 아름다운 추억이 생길 터다.
대부도, 영흥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커플, 가족, 단체 모두 수용 가능한 펜션이 있다. 대부도 인너하임리조트는 워크샵이나 단체여행, 각종 행사에도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심플한 파스텔톤 인테리어와 청결한 객실에 객실별로 침대, 에어컨, 냉장고, 식탁 등 가구와 가전, 부대적인 시설을 모두 갖췄다.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황토 참숯 불가마와 사우나 할일권 제공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피로를 날릴 수 있다.
인너하임리조트에는 대형 트램볼린을 비롯해 약 20종의 보드게임, 산악자전거, 미니 농구대, 노래방 등 스포츠시설과 즐길 거리도 구비하여 일행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리조트 옥상에 마련된 공용 바베큐장에서 맛있는 바베큐파티도 가능하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수영장도 운영한다.
대부도 인너하임리조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