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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 평화통일 활동 경진대회 대상 통일부장관상 수상통일 시대 대비 서가운영·강연·큐레이션·동네책축제 등 평화통일 체험활동 다양하게 진행
▲ 마포중앙도서관의 북한과 통일, 평화와 관련된 총 170권의 책들로 꾸며진 특별서가 모습(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우) (사진=마포구청)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난 10월,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주관한 「2018 청소년 평화통일 체험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교육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우수한 청소년평화통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발굴 보급해 청소년의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관련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2018 청소년 평화통일 체험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참석해 문화·관광 등 청소년이 관심 있는 분야를 재미있는 콘텐츠와 게임으로 꾸며 남북의 언어장벽을 낮추는 “하하-Go"(하나로 된 언어 하나로 된 문화 Go)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하하-Go"는 청소년 발달특성에 기초해 4차 산업혁명을 고려한 리터러시 역량함양 개발 활동으로 미디어·정보 리터러시를 주요 키워드로 협업과 창작활동을 결합한 복합프로그램이다.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 및 시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북한 언어로 이해하고 표현하거나, 한국 영화나 드라마 대사를 남북의 언어로 비교 학습하는 등 청소년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들을 게임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원정연 청소년교육센터팀장은 “청소년의 70% 가량이 통일을 희망하지만 본인과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통계자료를 토대로 남북한이 처한 실제상황에서 청소년들이 통일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실질적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다가오는 통일의 시대에 청소년들이 통일의 의미를 생각하고, 그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통일을 희망하고 통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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