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가 빛의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4월 13일에 개장한 충주라이트월드가 충주의 명소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테마파크에는 세계테마존, 한국테마존, 생명의 숲, 야외공연장, 라이팅 분수광장, 대공연장 등 각각의 테마장소를 만날 수 있다. 각 테마장소는 다양한 주제를 빛으로 녹여내며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5층 건물 높이의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이탈리아 루미나리에)는 백미중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있는 '제2전시관'에서는 수천개가 넘게 제작될 유리공예 작품전시와 체험형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될 작품들은 현재 유리공예 50년 장인인 김양기 작가의 참여하에 본격 제작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함께 관람객들이 야외에서 버스킹을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장도 마련되어 있어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충주라이트월드로 충주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충주 3대 맛집에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충주라이트월드와 가까운 충주한우협회 직영점 ‘충주한우프라자’는 충주 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있는 충주 시내 한우 맛집으로 유명하다. 특히 충주 연수동과 신연수동에서 많이 찾아오고 충주 대표 한우집으로 최상급 한우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일품의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
고기뿐만 아니라 식사 메뉴인 한우 갈비탕과 한우불고기, 육회비빔밥 또한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힌다. 또한 밑반찬은 고급스럽고 정갈하며 쌀과 김치 모두 국내산을 사용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충주호 맛집으로 충주호와 탄금대 등 충주에 놀러 오는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넓은 홀은 넉넉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서 단체 회식, 가족모임 등 다양한 모임이 가능하다.
충주한우프라자 김문흠 대표는 "7년째 자신이 농사 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서 다른 음식점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며 "충주한우프라자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최상의 맛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