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로봇 시범보급사업, 국내외 신시장 창출 효과 커
상태바
로봇 시범보급사업, 국내외 신시장 창출 효과 커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2.02.27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사업비 310억 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해 온 ‘로봇 시범보급사업’이 신시장 창출, 해외시장 진출, 로봇 확산 제도 개선 등의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중소제조분야를 비롯해 사회 안전분야, 의료 분야 등에서 국내외 로봇 신시장이 창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해외 현지시장을 직접 공략해 수출의 발판을 구축하고 있으며 범부처 공조로 로봇 확산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촉발하고 있다고 지경부는 밝혔다.

이러한 성과에 따라 정부는 올해에도 2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로봇 시범보급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비 80억 원 내외로 ‘아이디어 발굴형 사업’에 대한 공모를 오는 28일부터 8주간 시행하며 추후 평가를 통해 최종 과제수, 규모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익성 높은 부문 중심으로 1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부처 주도형 사업’은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부문, 환경부의 상수관 부문, 소방방재청의 소방부문, 지식경제부의 중소제조․홍보 이벤트부문에 보건복지부의 재활부문, 농업진흥청의 농업부문,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 등 3개 부처를 추가해 총 7개 부처가 범부처적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