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정훈의 소개팅녀 김진아가 화끈 당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 김진아의 가까워진 거리가 시청자들을 설레게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조개구이 집을 찾아 진하게 술을 마셨다. 무뚝뚝했던 김정훈은 김진아에게 "정말 귀엽다"라고 혼잣말을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김진아는 김정훈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이거 좀 창피하니까 모른척하고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김정훈은 그가 자리를 비운 뒤 쇼핑백을 확인했다. 쇼핑백 속에는 첫 만남 때 김정훈이 사준 운동화와 같은 운동화가 들어있었다.
김진아는 "내 월급 털어서 샀다"라고 말해 김정훈을 크게 감동시켰다.
한편 TV조선 '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지승재 기자 yop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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