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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더하기포럼’, 창업분야 50+일자리 발굴과 일 모델 개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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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더하기포럼’, 창업분야 50+일자리 발굴과 일 모델 개발 기반 마련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8.11.05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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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창업분야 50+일자리 포럼
5일부터 서울시50+포털(50plus.or.kr)에서 참가자 사전 신청 시작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창업분야 50+일자리 발굴 사례 공유 및 신규 일 모델 발굴 방안 찾는 의미 있는 장이 마련됐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창업분야 50+세대 일자리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일 모델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21일 중부캠퍼스에서 50더하기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 멘토링, 공간 지원, 창업자금 지원 등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50+세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50더하기포럼은 창업 분야 일자리에 관심이 많은 50+당사자와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발굴된 50+세대 일자리 모델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해당 분야의 신규 일자리 모델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창업 분야 50+세대 일자리 발굴 방안’에 대해 서울시립대학교 김상순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중부캠퍼스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50+당사자의 창업 사례 및 창업 조력자들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더불어 창업지원 분야 파트너 단체들의 사례 발표와 제안을 통해 창업 분야 50+일자리의 현재와 가능성을 되짚어볼 예정이며 사례 공유 이후에는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의 창업분야 일자리 발굴 계획 발표와 함께 종합토론 및 현장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5일부터 서울시50+포털(www.50plus.or.kr)을 통해 사전 참가등록을 진행하며 창업분야 일자리에 관심 있는 50+당사자 및 서울시민,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포럼 이후 신규 일자리 모델 추진을 위한 사후모임을 진행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일자리 펠로우십 추진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모델 발굴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퇴직 후 좋은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50+세대가 노후 대책으로 창업을 선택한다”며, “하지만 50+세대가 주로 선택하는 요식업 분야의 경우 5년 간 생존율이 18%밖에 되지 않아 오히려 노후 빈곤이 악화되기도 한다”고 이번 포럼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이사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50+세대가 창업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50+세대에 적합한 창업 분야 신규 일자리 발굴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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