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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성일, 다시 들어도 놀라운 장미희에 대한 발언... "빈대떡처럼 못생겼었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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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성일, 다시 들어도 놀라운 장미희에 대한 발언... "빈대떡처럼 못생겼었다" 이유는?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11.04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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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자료)

세상을 떠난 故 신성일의 과거 장미희에 대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故 신성일'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故 신성일의 장미희에 대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15일에 방송된 SBS '맛있는 초대'에는 신성일의 연기 50년 인생이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희에 대한 신성일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신성일은 '겨울여자' '별들의 고향'에서 호흡을 맞췄던 80년대 최고 ‘은막의 스타’ 장미희에 대해 "장미희는 처음 봤을 때 진짜 못 생겼었다. 아무리 봐도 얼굴이 빈대떡같이 넓적해서 '너 같은 애가 어떻게 주인공이냐?'고 묻기도 했다"면서 "그 후 장미희는 아직도 날 보면 '선생님 저 빈대떡 아니에요’라고 말한다"며 웃었다.

하지만 신성일은 자신과 호흡을 맞춘 여배우 118명 중 최고의 여배우 5인을 꼽았으며,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 중인 장미희를 5위로 뽑기도 했다.

한편 신성일은 4일 세상을 떠나면서 한국 영화계가 슬픔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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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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