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쌍두마차 박기량과 안지현의 사진이 새삼 화제다.

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기량'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박기량과 안지현은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함께 회식을 즐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안지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박기량은 "서울 와보니 너가 똭 #회식자리 갑자기 커진 #오른쪽쌍커풀님 #언제돌아오니 #고양이스티커 좋아하는 #안지현"이라는 글을 게재해 두 사람이 회식 자리를 즐기고 있음을 전했다. 

안지현 역시 박기량과 함께한 회식 사진을 공개했으며 언니 박기량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고양이로 변신한 모습. 마치 자매같은 다정함을 뽐내며 미모를 발산했다. 

함께 회식 자리를 즐긴 두 사람은 닮은듯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뽀얀 피부에 갈색 머리의 안지현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검은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박기량은 성숙미를 뽐냈다. 

한편 박기량과 안지현은 각각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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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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