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의 중견기업인 나드리화장품(주)가 23일 금융결제원으로부터 당좌거래정지자로 지정되며 최종부도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나드리화장품은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드리화장품은 1978년 설립됐으며 최근 경영난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드리화장품의 이번 부도가 국내 화장품 시장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향후 진행 사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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