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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토론 발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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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토론 발전포럼 개최
  • 강길영 기자
  • 승인 2018.10.31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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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통계의 패러다임과 거버넌스 정립

[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31일(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지역통계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통계의 패러다임과 거버넌스 ‘를 정립하기 위한 ‘지역통계발전포럼’을 개최하였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복잡·다변화되고 빠른 속도로 변하는 사회변화를 고려할 때,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정책의 의사결정을 내리고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지역통계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라고 하면서, “통계청을 비롯한 모든 지역통계 작성기관은 지역통계의 확충과 품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통계발전포럼에서 심기준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심기준 의원실>

심기준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지역통계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공론을 모으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지역 통계들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통계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의 가치와 방향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였다.

사진=심기준 의원실

심기준 의원은 본인의 sns계정을 통해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강신욱 통계청장님과 소중한 시간을 내어 기조강연을 해주신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님을 비롯한 참석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은 문재인 정부의 중요한 국정전략이고, 지역통계는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인프라이며,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이 강조되는 과정에서 지역통계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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