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메가마트 남천점 마당에서 구민알뜰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31일 수영구에 따르면, 이 날 행사에는 각 동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원회 등 14개 단체가 참여하며, 의류, 잡화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서로 자유롭게 교환하거나 시중의 중고물품 가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구매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무료 칼갈아 주기, 헌건전지 교환행사, 1회용품 줄이기 실천서약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영구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모아 판매하는 특별코너도 마련했다.
수영구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재활용 나눔장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아껴쓰고 나눠쓰는 자원순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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