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11월 꼬막철을 맞아 2018 벌교꼬막축제가 열리는 등 전국적으로 꼬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꼬막은 11월부터 2월까지 제철로 1년 중에서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기다. 따라서 평소에 꼬막에 별 관심이 없던 사람도 한번쯤은 먹어볼까 생각하는 시기이며, 워낙 꼬막을 좋아하는 마니아 층에서는 이 기간 동안 먹는 꼬막의 양이 상당하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려오는 추세다.
이런 꼬막의 성지인 벌교 생물 꼬막을 일년 내내 직거래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맛집이 있어 화제다. 일산 대화동에 위치한 대화벌교꼬막은 벌교 꼬막맛집으로 명성이 높다.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여러가지 행사나 킨텍스 오토캠핑장등을 방문하는 이들 중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생물 꼬막외에도 또다른 인기 메뉴인 생골뱅이 역시 맑고 깨끗한 동해안에서 직거래한 자연산 생골뱅이만을 취급해 찾아오는 고객에게 최상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꼬막과 생골뱅이는 안주로 뿐만 아니라 한끼 식사로도 훌륭하며 주문하는 모든 메인 메뉴에는 오뎅탕과 두부김치, 가리비야채볶음 외 4찬까지 나와 꼬막 정식이라해도 손색없을 만큼 푸짐하게 나온다.
자리 역시 70여석의 규모를 보유하여 회식 및 모임에도 적절하며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유하고 있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로도 꼽히고 있다.
킨텍스 맛집 대화벌교꼬막 관계자는 “벌교꼬막은 워낙 대중적으로 인기 있으며 영양만점이라 연령대 관계없이 다양하게 좋아하시는 분이 많다.” 며 “앞으로도 최상의 맛과 향을 위해 국내 벌교와 동해안에서 직거래한 상품만을 공급하는 원칙을 지켜나가겠다.” 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