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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네트워크 마케팅 전략 혁신 예고…(주)현성바이탈 김승학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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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네트워크 마케팅 전략 혁신 예고…(주)현성바이탈 김승학 부회장
  • 성진용 기자
  • 승인 2018.10.31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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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상품전략연구소장 전격 영입, 현성바이탈 부회장으로 취임

[KNS뉴스통신= 성진용 기자] (주)현성바이탈이 (주)애터미사의 상품전략 연구소장 김승학 박사를 부회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건강식품, 바이오, 화장품, 수소수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현성바이탈이 김승학 박사의 영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구축에서 성과를 누적하며 활약해온 김승학 박사의 영입으로 (주)현성바이탈과 유통채널 (주)에이풀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파격 인사로 혁신을 지향하는 (주)현성바이탈

(주)현성바이탈이 (주)애터미의 상품전략 연구소장 김승학 박사를 전격 영입했다. 김승학 박사는 현성바이탈의 부회장으로 취임해 마케팅 전략은 물론 경영 전반의 혁신을 추구하는 현성바이탈에게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전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의 한방주치의라는 이색적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승학 부회장은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다가 중동에 진출해 동양 의술을 전파하며 주목받아 16년간 왕실주치의로 활동한 바 있다. 

미국과 중동, 필리핀 등 세계 무대 속에서 활약한 김승학 부회장은 애터미 상품전략 연구소장으로서 제품을 기획하고 홍보하는 최전선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런 그를 전격 영입한 것은 현성바이탈의 혁신을 지향하는 신지윤 대표의 과감한 결단이 뒷받침되었다. 업계 내에서는 김승학 부회장의 인사이동이 이례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일 정도로 전례가 없는 일이다.

김승학 부회장은 “현성바이탈과 그 유통혁신을 이끌고 있는 에이풀의 잠재력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현성바이탈은 건강식품라인을 런칭한데 이어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자체 바이오연구소를 설립, 전폭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김 부회장은 “현성바이탈의 갈 길은 멀지만 대기업도 갖추기 어려운 생명과학연구원과 자체 생산 공정 등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현성바이탈은 지난 29일 신지윤 대표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학 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지윤 대표는 축사에서 “김승학 부회장의 영입을 현성바이탈의 새로운 출발 기회로 삼겠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부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4차 산업혁명이 가까이 왔지만 피부로 느끼지는 못 한다”면서 “필요한 물건을 어떻게 구매할 것인가가 최고의 관건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네트워크”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 상품 개발에 전념하는 한편 기존의 네트워크 마케팅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접근을 통해 새로운 영업 전략을 구현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가 기존 네트워크 업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인도방문을 준비하며 과감한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인도 보건사회부장관의 초청으로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신지윤 대표와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인도 방문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메리어트 호텔에서 회사 소개 및 상품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해당 분야에서 수백만명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 집단 백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12월 사우디아라비아 축하 사절단, 사업가 등이 대거 방문을 앞두고 있다. 김 부회장은 “현성바이탈을 이끄는 신지윤 대표의 혁신적 경영철학에 공감했다”면서 “앞으로 신 대표와 함께 한국 네트워크 업계의 유통 혁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주)현성바이탈 김영철 홍보마케팅본부장은 업계에서 “이번 인사를 한 개인의 단순한 자리이동이 아니라 토종 네트워크 업계의 지각변동 신호탄으로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며 “에이플과 재무재표가 연결된 현성바이탈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망했다.

 

성진용 기자 media6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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