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가 오는 11월 3일 서울시체육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서울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축구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5월 처음 시도한 축구산업 토크콘서트는 지난 상반기 ‘축구 미디어 산업’ 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데 이어 이번에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축구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체육회는 초빙 강연자로 축구계 드론산업을 선도하는 박진형 대표(고알레)와 ‘축구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물음으로 ‘Shoot for love’라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최준우 이사(비카인드)를 초빙해 축구계, 넓게는 스포츠계 진로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서울시체육회는 참가자 설문조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평소 관심이 있고 궁금했던 분야를 파악해 다음 행사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11월 2일(금) 16시까지 체육회로 하면 된다.

정창수 사무처장은 “축구산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평소 관심 가졌던 해당분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얻음으로써 진로를 결정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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