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차량을 단계적으로 교체 중
[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신규셔틀차량에 투입할 차량을 2대를 더 구입한다.
30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 따르면, 전국에서 운행 중인 선원셔틀차량은 모두 11대로, 이중 4대(40%)가 조달청 내용연수(8년)를 초과해 그 중 올해 말 까지 1대를 교체하고 목포지역사무소의 신규 개소와 관련하여 1대를 추가 구입하는 등 선원셔틀차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서 선원셔틀차량이 운행하는 지역은 총 8곳으로 앞으로 목포지역이 추가되면 총 9곳으로 확대된다.
앞으로 센터는 선원의 이용량이 많고 교통편이 부족한 지역이 있으면 점차 운행하는 지역을 늘려 복지사업에 소외되는 선원 없이 운행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노후 된 차량을 선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단계적으로 교체해 선원들의 복지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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