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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생이모작 실현, 구자성 희성산업 군산지사장공직 경험 살려 친환경 농업에 기여하고 싶어
친환경 농업분야에 해박한 구자성 지사장<사진=이민영 기자>

〔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지난 29일, 소박하고 진실한 구자성 지사장((주)희성산업)을 만났다. 그는 지난 8월 초 ㈜희성산업에 입사했다. 비록 근무기간은 짧지만, 그의 포부는 대단했다. 개인적으로 인생이모작을 실현한다는 점이고, 업무적으로는 이곳에서 안전한 먹거리의 근간이 되는 친환경농업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점이다. 그가 친환경 농업분야 전문가란 별칭을 얻을 만큼 이 분야에서 수십년을 공직근무를 했다. 그는 늘 소박하고 진솔하게 농민과 소통하면서 지냈다.

“저는 어릴 적 부모님께서 ‘정직하고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을 듣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공직에 입문해 사무관으로 정년을 할 때까지 남들처럼 성실하게 모범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어떤 일이든 옳은 일이라 판단이 되면 약간의 외압이나 부담스러운 일이 있을 지라도 국민의 편에서 일하려 노력했습니다. 이게 기업으로 치자면, 소비자를 주인처럼 모시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구 지사장은 그래서 농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선다. 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근무했다. 기업의 영업에 왕도는 없다. 마케팅 이론이 무수히 많지만 소비자의 심리는 진정성의 유무에 달렸다. 판매자가 진심을 담아 소비자를 만나고 좋은 정보를 드리면 서로 교감하게 된다. 이런 것을 그는 몸으로 체득했다. 농업인의 집합교육장, 각종 행사장 등에 빠짐없이 방문하고, 틈만 나면 모바일을 붙잡고 농민들과 소통하는 것은 그의 근면성과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하는 모습이다.

“지금 친한경 농자재 생산 업계를 보면 종류가 과다하게 많고, 작목별 적용 품명이 많아 고령화돼 가는 농촌에 부담이 됩니다. 정부가 상품 표준화를 통해서 지역현실에 맞도록 심플하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또한 농민들도 적정시비 살포로 농지를 보호하고, 쌀 중심 농업에서 탈피해 타 작물 재배로 전환해 고부가가치 농업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농업법인 주도로 단지화, 규모화시켜 영농경비를 절감해 농촌을 살려 나갔으면 합니다. 농촌이 살아야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습니다”

그는 소위 학위 없는 ‘농촌 박사’, 움직이는 ‘농촌 사전’이다. 해박한 식견과 성실함이 뛰어나 직장에서도 칭송이 자자하다. 유태호 대표(HS그룹)는 그를 이렇게 표현했다.

“구 지사장은 업무이해도가 남달리 뛰어나고 행동이 날렵해요. 회사의 경영 방향에 적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뿐 아니라 신속하죠. 토양개량이나 과수 등 각종 작물에 필요한 유박왕, 골분왕, 엄블랑 등 본사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신속하게 설명해 드리고 있어요. 작은 일 같지만 이러한 작은 모래알이 높은 빌딩을 만들 듯 우리의 신뢰를 높게 쌓는 거라 봅니다”

HS그룹(㈜희성산업)이 친환경농자재 전문업체를 기반으로 농생명산업, 식품산업, 바이오산업, 코스메틱,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블로우션 세계로 전진하고 있다. 구지사장이 즐겁고 행복한 인생이모작을 이곳에 확실하게 실현되고, 희성산업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구자성 지사장이 옥구읍 소재 방울토마토 농장에서 유기질 비료 사용을 설명하고 있음<사진=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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