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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원래, 이태원에 춤꾼들의 성지 '문나이트(Moon night)'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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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원래, 이태원에 춤꾼들의 성지 '문나이트(Moon night)' 오픈
  • 김영심 기자
  • 승인 2018.10.29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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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론의 강원래가 이태원동에 '문나이트(Moon night)'를 오픈했다. 강원래(맨우측), 이기성(한류문화 어린이 청소년예술단)단장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진=김영심 기자>

[KNS뉴스통신=김영심 기자] 그룹 클론의 강원래가 이태원동에 '문나이트(Moon night)'를 오픈했다.

지난 25일 오픈한 문나이트는 과거 '전설의 성지'로 춤꾼들의 터전이자 댄스가수들의 연예계 등용문으로 명성을 쌓았던 곳이다. 이곳은 1990년대 ‘춤꾼'들에게 인기를 받으며 당대를 풍미했던 클럽이다. 

클론의 강원래_구준엽을 비롯하여 가수 현진영은 물론,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이주노, 듀스 이현도·김성재 등이 이곳을 거쳐 인기 스타로 거듭났다. 90년대 댄스 음악의 터전이 시작 된 장소가 바로 문나이트다.

이날 강원래는 “춤을 사랑하는 이들이 뭉쳤다"며 "문나이트를 지기억하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원래는 문나이트를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다시 한 번 전설의 문나이트가 되길 기대해 본다.

한편, 이날 문나이트 오픈식에는 인순이, 구준엽, 박상민, 박미경, 이기성(한류문화 어린이 청소년예술단)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심 기자 jo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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