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축제’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 구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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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축제’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 구미서 열려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10.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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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과 함께하는 2018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27일 동락공원에서 삼성 스마트시티가 주최하는 ‘2018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열렸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삼성 나눔워킹페스티벌은 참가자가 5000원을 내면 삼성에서 참가비 만큼 1:1 매칭해 1만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1억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구미지역학대아동돕기에 사용되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미시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단체의 버스킹 공연, 보물찾기, 다양한 체험 행사존이 부대행사로 운영됐으며 즉석행운권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과 갤럭시탭 등의 경품도 지급됐다.

워킹코스에는 곳곳에 테마가 있는 이벤트로 참여자들은 동락공원 낙동강변 산책길 4.1㎞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완주맞이 공연으로 가수 민경훈 · 소찬휘와 함께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6년동안 이어진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축제 개최에 대한 축하와 나눔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업에 흔쾌히 기부해 주신 삼성 스마트시티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 받는 소외됨 없는 행복도시건설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로 조성된 기부금은 6년간 7억 8000만원이며, 2018년 나눔으로 조성된 1억 500만원은 구미지역 학대아동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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