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휴일인 오늘(28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농작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으나 중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경기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5km 상공에 영하 25도의 매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불안정이 커짐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구름이 국지적으로 발달해 일부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어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한편, 울릉도.독도, 인천, 흑산도.홍도,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서해5도, 경기도(안산, 화성, 평택, 김포, 시흥)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또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충남북부앞바다, 인천·경기남부앞바다), 서해남부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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