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요즘 같은 날씨에는 주말에 많은 이들이 나들이와 여행을 떠나는데 최근 여행객들이 꼽는 가을철 여행코스로 남도지역이 알려지고 있다.
남도지역에서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으로 부산, 여수, 그리고 제주도와 거제도가 꼽히고 있는데 모두 뛰어난 경치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각각의 특성과 장점이 다르지만 이 중에서 거제도는 비교적 저렴한 숙박과 뛰어난 접근성으로 최근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섬들로 유명한 거제도는 가을철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다. 해금강,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거제씨월드. 계룡산, 홍포해안비경, 여차홍포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는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여행을 하기에도 좋다. 거제도 가볼만한 곳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을 살펴보면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한 바람의언덕과 외도보타니아, 신선이 풍류를 즐겼다는 신선대와 동백섬 등이 있다.
뛰어난 자연환경과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거제도는 최근 들어 많은 여행객들의 유입으로 기존 대명리조트 및 한화리조트 벨버디어 등 유수의 리조트, 호텔 등의 진출도 꾸준해지고 있다.
몽돌해변을 비롯한 아름다운 해안가와 지심도, 바람의 언덕 등 제법 볼거리도 다양한 거제도는 또한 지역 특산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이 다양한데, 그 중에서 해물탕은 거제도의 지역 대표음식으로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 중 거제도 해물탕 맛집으로 추천하는 해미촌이 있다.
거제도 맛집 ‘해미촌’의 대표음식 중 하나는 해물철판전골이다. 여기에 들어가는 재료는 거제도에서 직접 나고 자란 다양하고 싱싱한 지역 특산 해산물로 관계자에 따르면 매일 직접 재료를 공수해 오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해산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미촌의 대표음식인 해물철판전골과 해물소갈비찜은 거제 현지인 뿐만 아니라 관광을 온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메뉴이다.
거제도 맛집 해미촌은 장승포에 위치한 동백섬지심도 터미널 앞에 있다.
또 다른 한 곳은 거제도 해물요리의 명가 ‘생생이’이다.
거제도 맛집 ‘생생이’는 신선한 해산물과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여 정성껏 차려낸 밥상으로 각종 해산물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계절별미도 함께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생생이’에서는 보양식으로 제격인 해물소갈비찜을 선보인다. 거제도 맛집 ‘생생이’의 해물소갈비찜은 질 좋은 갈비, 싱싱한 해물을 바탕으로 색다른 요리의 세계를 보여준다. 칼칼한 국물이 자꾸 입맛을 당기는 해물소갈비찜은 주인장이 직접 요리를 맡아 손님상에 내놓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매일 아침마다 여러 시간 달여 육수를 만들며 밑반찬도 직접 농사지은 것을 사용한다.
‘생생이’의 주인장은 “언제나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직하고 깨끗하게 정성을 다한다”고 말했다.
거제도 맛집 ‘생생이’는 거제도 유적지인 포로수용소 입구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