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가 25일 오후 1시 대학 본관 CEO룸에서 ‘드론기초운영과정 2차 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는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과 이상열 비서홍보실장, 김진 입학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일부터 총 6주에 걸쳐 진행된 드론교육 전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군민의 혁신역량 강화와 미래산업의 새로운 취‧창업 분야 개발을 위해 지역 맞춤형 항공방제 및 농업용 드론운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괴산군의 예산을 지원 받은 중원대가 위탁교육 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드론의 이해 △항공안전법 등의 이론교육과 △드론 조립제작 및 모의비행 △실기비행 및 항공촬영 실습 등의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드론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드론이 취미를 넘어 농업·측량·재난구조 등에서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괴산지역의 다양한 산업분야와 재난안전 관리 등에 드론이 활용될 수 있도록 드론 심화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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