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11-2012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저브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박주영은 전반 6분 이 경기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영은 이후 후반 13분에 팀 동료 베니크 아포베의 골을 도우며 자신의 존재감을 벵거 감독에게 각인 시켰다.
이날 경기로 박주영은 향후 팀내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아스널은 노리치시티에 5-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강기철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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