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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인테이크, 식품외식산업 발전 공로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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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인테이크, 식품외식산업 발전 공로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8.10.25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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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공로 인정 받아 단체 유일 수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후 기념 촬영 모습(오른 쪽 한녹엽 대표)<사진=라이징팝스>

〔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인테이크(대표 한녹엽)가 지난 24일,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식 행사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인테이크는 이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인원은 총 5인(개인4명, 단체1명) 중 단체로써 유일하게 수상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인테이크는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 공로로 6가지가 인정됐다. 공적 항목은 ▲간편식/대용식 신규 시장 창출 ▲국산 농산물 활용 제품군 개발 ▲합리적인 식품 가격 구조 혁신 ▲소포장 견과류 시장 창출 ▲식품 산업 내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 활성화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식품 시장 활성화 등이다.

인테이크는 2013년 창업한 이래 현재까지 국산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약 60여개 중소 OEM사와 거래 하거나 대기업과의 협업을 하는 등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다. 또한 소비자와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에서 9번의 프로젝트로 교류하며 약 4.3억 원 규모의 펀딩액을 모금하기도 왔다. 이 회사는 미래식사로 알려진 밀스, 모닝죽 등 간편식·대용식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로써 동종업계의 경영성과에 많은 도움과 개선점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한녹엽 대표(인테이크)는 “약 5년 전 서울대 창업 동아리에서 출발한 인테이크가 간편식과 대용식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간편식을 비롯해 건강하고 편리한 식품들을 많이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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