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목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은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현재 서울 9.3도, 대전 8.3도, 부산 15.3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낮 기온은 서울·대전·대구·광주 21도, 부산 22도로 예상된다.
내일(26일) 예보된 비는 오후부터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다.
한편,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여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부 중부내륙 및 영남지역에서는 오전에 대기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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