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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대도약의 조건 2018 CSR 및 통일경제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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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대도약의 조건 2018 CSR 및 통일경제 포럼 열려
  • 남예원 기자
  • 승인 2018.10.24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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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대도약의 조건 2018 CSR 및 통일경제 포럼이 아시아타임즈에서 단체 포토타임 가지고 있다.<사진= 김홍준 기자>

[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한국경제, 대도약의 조건 2018 CSR 및 통일경제 포럼이 아시아타임즈(조용하 회장) 주최로 지난 23일 서울 중구 소재 더 플라자호텔(그랜드볼룸)에서 아나운서 문지은, 오혜성 MC 진행으로 열렸다.

2018 CSR 및 통일경제 포럼'에서 조용하 회장은 "지금이야말로 기업들이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새로운 전략을 세워나가야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회장은 "올 들어 한반도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하게 요동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싱가포르 회담, 문재인 대통령의 거듭된 방북에 북한의 비핵화, 또 다시 이어질 트럼프-김정은 두 정상의 추가 회담까지 예고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한반도가 앞으로도 대결과 갈등의 수렁 속을 헤매느냐, 평화와 번영의 길로 접어드느냐 하는 중대 기로에 서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축사로 나선 자유한국당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통일경제는 우리 경제에 기회와 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축사에 나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통일경제라는 전제 아래 우리나라는 2040년 일본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강조했다.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자유한국당)은 "각종 무역장벽 속에서 통일경제는 기업에게 분명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 대도약의 조건 2018 CSR 및 통일경제 포럼 기조강연에서는 한국경제 발전, 기업의 역할과 향후 정책 방향 강연과 좌승희 (전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전 통일부 장관) 한반도정세변화 남북경협전망 특강이 진행되었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방향 세션 발표에서는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사회공헌 위원장인 임삼진 롯데 홈쇼핑 CSR 활동과 지속가능성 제고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성큼 다가온 통일경제,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세션 2 발표에서는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남북경협 추진과제’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발표와 북한의 경제개발을 위한 금융 활용방안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북한금융연구센터방 발표, 김정은 시대 북한경제와 산업, 기업의 대응전략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발표가 진행되었다.

한국경제, 대도약의 조건 2018 CSR 및 통일경제 포럼이 아시아타임즈 왼쪽부터 문지은 아나운서, 조용하 회장, 오혜성 MC 포토타임 하고 있다.<사진= 김홍준 기자>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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