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문경시는 지난 18일부터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등 10여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제작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유관기관 민원실에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비치해 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알기 쉽고 찾기 쉬운 도로명주소가 주민들의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계 홍보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경찰서나 소방서 방문에서는 사건사고 및 재난사고 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하고, 우체국은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우편배달이 매우 편리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도인환 종합민원과장은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이 빠른 시일 내 주민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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