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 “수필쓰기의 맛과 멋”수강생들 문학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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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도서관, “수필쓰기의 맛과 멋”수강생들 문학상 휩쓸어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10.24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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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도서관 제공.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박영애)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수필쓰기의 맛과 멋’ 수강생들이 권위 있는 각종 문학상 공모전에서 연이어 수상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평생교육프로그램 ‘수필쓰기의 맛과 멋’ 수강생 이정화 씨는 수필“무싯날”로 「토지문학제 2018 평사리문학대상」 대상을, 수필“웃는 문”으로「제9회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에서 대상을, 수필“등명여모(燈明如母)”로 「제6회 울산등대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수필쓰기의 맛과 멋’ 수강생 안미화, 지영미 씨는 「제6회 한국동서문학」, 「2018 수필미학」에서 각각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수필쓰기의 맛과 멋” 강의를 진행하는 「수필쓰기의 모든 것」의 저자이기도 한 곽흥렬 작가도 「제24회 호미 바다예술제 흑구문학상」대상을 수상하는 등 풍성한 수상소식을 전했다.

청도도서관 박영애 관장은 “지난 2010년부터 9년째 꾸준히 운영해 온 “수필쓰기의 맛과 멋” 강좌는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기계발과 삶의 의미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수상 소식은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열정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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