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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보습 부족하면 주름 생기고 칙칙한 피부 된다…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꿀피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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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보습 부족하면 주름 생기고 칙칙한 피부 된다…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꿀피부 만들기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0.2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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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내 피부 상태를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일어나자마자 거울 앞에 서본다. 먼저 미간, 팔자주름은 옆으로 누워 자면서 얼굴이 한 쪽 방향으로 눌려서 생길 수 있다. 베개에 눌린 자국이 자주 나타나는 양 볼은 탄력도를 알아보기에 좋은 부위다. 주름과 자국의 깊이, 대략적인 개수를 확인하고 주름이 사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을 확인한다.

건강한 피부라면 보통 5분 안에 주름이 흐릿해진다. 5분 뒤에도 자국이 사라지지 않으면 피부 탄력이 감소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수면 중에는 무의식적으로 본인이 자주 쓰는 표정근육을 움직이기도 한다. 자고 일어나서 유독 주름이 깊게 진 부분은 평소에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근육일 가능성이 커서 스킨케어할 때 탄력 제품 등으로 신경 써야 한다.

피지 분비량과 유분, 수분 상태를 확인하려면 세안 후 10분 정도 지났을 때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얼굴이 땅기는지, 붉어졌는지,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부위가 어디인지 관찰한다. 얼굴에 물기가 있으면 피부의 수분이 증발해 건조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 물기를 꼼꼼하게 닦는다. 이마와 코, 눈 밑, 뺨, 턱선까지 전체를 꼼꼼히 살핀다.

특히 건조한 피부 상태가 이어지면 각질이 생성되는데, 각질은 피부 수분 흡수를 방해하면서 모공을 막아 노화를 가속하는 원인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고, 피부 보습력과 탄력이 떨어져 피부 노화를 가속시키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칙칙한 피부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건조한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자외선 차단을 습관화해야 한다. 과도한 햇빛 노출은 피부를 손상해 주름이 나타나게 한다. 피부의 조기 노화를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 언제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또한 잦은 세안은 삼가야 하며 세안시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씻어내야 한다.

피부 보습막을 형성하는데 이로운 물질로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있다. 달팽이의 끈끈한 점액질은 뮤신이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뮤신의 주성분인 콘드로이친황산을 피부에 충분히 공급하면 피부가 생기를 되찾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달팽이를 활용한 에센스, 페이스오일 등이 등장해 피부탄력크림으로 추천받는다.

이러한 달팽이 여과물을 활용한 세럼, 엠플, 영양크림 등의 기능성화장품은 30대부터 40, 50대화장품으로 인기순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달팽이 앰플로는 ‘AWS 앰플’이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칙칙한 피부를 개선해 꿀피부 만들기 비법으로 꼽힌다. ‘AWS 앰플’은 국내산 생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추출한 고농축 앰플로 뮤신, 글리콜산, 콜라겐의 함량이 풍부해 영양 앰플로 알려졌다.

한편, 평소 자외선차단과 수분공급만 잘하면 피부 노화로 인한 주름은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피부 세포가 충분한 수분을 머금고 있으면 주름이 더 늦게 나타나고 눈에 덜 띄게 된다. 이 때문에 매일 충분한 물을 마시고, 피부 세포에 수분을 적절하게 공급하는 얼굴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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