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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라돈 파동… 안전성 검증된 유기농 면생리대 ‘포피엠테라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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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라돈 파동… 안전성 검증된 유기농 면생리대 ‘포피엠테라피’ 눈길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0.23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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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윤지혜기자] 침대와 같은 가구에 이어 특정 생리대에서 라돈이 검출되었다는 보도가 발표되며 혼란을 빚고 있다. 보도된 생리대 라돈의 양이 침대 검출량보다 높은 수치여서 충격을 주고 있다.

생리대의 안전에 대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에는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되며 많은 여성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연이은 생리대의 위해성 논란에 안전한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일회용 생리대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은 면생리대다. 화학소재를 주로 사용하는 일회용 생리대와는 달리 면생리대는 주로 순면이나 플란넬과 같은 화학 성분이 없는 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피부친화적이라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제품내 화학 성분이 함유되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짓무르거나 가려움을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며 습기가 덜 차기 때문에 질염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국내에서 안전한 생리대로 추천하며 눈길을 끄는 제품에는 고급 퍼스널 바디 케어 브랜드 ‘포피엠테라피’의 ‘화이트 캐시미어 면생리대’가 있다. 표백이나 화학 가공을 일체 거치지 않은 100% 순면을 사용하여 핸드메이드로 제작되며, 유기농 국제 인증을 완료한 원단을 함유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생리대와 라이너의 두가지 제품이 사이즈별로 출시되어 있으며, 여성의 다양한 체형과 생리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편의성을 높인 점 또한 눈에 띈다.

포피엠테라피 관계자는 “생리대는 신체에 직접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면생리대 사용에 따르는 불편함 때문에 다소 번거롭더라도 안전성이 검증된 면생리대를 사용하여 소중한 여성들의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을 출시한 ‘포피엠테라피’는 면생리대를 비롯해 여성청결제, 여성청결티슈 등 천연 유기농 원료 또는 EWG 그린 등급의 성분으로 만든 바디 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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