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들에 2월 기준 ‘재미로 보는 걸그룹 서열’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게시물에서 소녀시대는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라는 신조어인 ‘넘사벽’으로 표현되며 최상위권에 랭크돼 있고, 이어 ‘전국구’, ‘사교계’, ‘매니아층’, ‘인기 마지노선’ 순으로 걸그룹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소녀시대의 뒤를 바짝 쫒고 있는 것은 ‘2NE1’으로 바로 밑에 전국구에 ‘티아라’가 자리하고 있으며 ‘원더걸스’와 ‘카라’가 전국구에 함께 포진하고 있다.
이어 사교계에는 ‘에프엑스‘, ’브라운아이드걸스‘, ’미쓰에이‘ 등이 있고. ’시크릿‘과 ’시스타‘는 사교계와 매니아층에 걸쳐있으며 ’포미닛’과 ‘애프터스쿨’은 매니아층에 랭크됐다.
마지막 순위라인인 인기 마지노선에는 ‘에이핑스’. ‘걸스데이’, ‘레인보우’, '달샤벳‘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16개의 걸그룹 중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걸그룹 서열을 접한 네티즌들은 “깨알같은 분석이다”, “정확하다”, “체감인기는 조금 다를 수 있다”, “군인들 사이에선 에이핑크가 대세”, “소시는 역시 넘사벽”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준형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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