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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막걸리골목 ‘두여인생막걸리’, 80년 전통의 생막걸리와 한상차림 배부르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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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막걸리골목 ‘두여인생막걸리’, 80년 전통의 생막걸리와 한상차림 배부르게 제공
  • 김경주 기자
  • 승인 2018.10.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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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경주 기자] 높은 가을하늘과 함께 말이 살이 찌는 계절인 천고마비의 계절이 왔다. 무더웠던 여름을 뒤로한 채 화려하게 수놓은 단풍 무리와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삼삼오오 떠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배를 채우고자 하는 다양한 식도락 관광객의 수도 늘고 있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정갈한 음식을 먹으면 기분까지 좋아져,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다양한 관광지가 즐비한 가운데, 전주는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주한옥생활체험관뿐 아니라 전통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전주전통문화센터, 우리나라의 대표적 주류 중 하나인 전통 막걸리 및 청주의 제조과정을 보고 시음도 할 수 있는 전주전통 술 박물관 등 우리 전통과 문화를 엿볼 수 있어 자주 찾는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가운데 먹거리도 전통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전주막걸리골목의 ‘두여인생막걸리’가 더욱 눈길을 끈다. 이곳은 막걸리를 주문하면 꽁치구이와 꽃게 그라탕, 수삼, 과일 등 여러 안주가 함께 나오는 곳으로 막걸리 주전자가 늘어날수록 보쌈이나 문어, 전 등 새로운 안주가 계속해서 추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두여인생막걸리에서는 구성원에 따라 커플상과 가족상으로 나눠 상차림을 주문할 수 있는데, 각각 막걸리 주전 하나와 두 개가 제공되며 막걸리 대신에 맥주와 소주로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주류를 식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다. 상차림에는 생선구이, 굴, 게, 튀김, 삼계탕 등 제철 재료를 이용한 30여 가지의 반찬이 제공되기 때문에 배부르고 푸짐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두여인생막걸리 관계자는 “전주 삼천동 막걸리골목 일대에만 30여 개에 달하는 막걸릿집이 있는데, 전국적으로 이렇게 막걸릿집이 밀집된 곳을 찾기 어려운 만큼 전주 특산물 중 하나인 막걸리를 푸짐한 상차림과 함께 즐겨볼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관광코스 중 하나”라며, “이곳에서는 80년 전통의 전주 생막걸리를 제공하여 품질 높은 막걸리와 신선한 제철 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전통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맛집은 메뉴와 재료, 원산지, 가격, 위치, 후기 등을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경주 기자 yadm121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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