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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교통사고 재조명, 트로트의 왕자에게 남긴 트라우마...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늦은 시간에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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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교통사고 재조명, 트로트의 왕자에게 남긴 트라우마...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늦은 시간에는 이것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10.21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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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박현빈이 과거에 일어난 교통사고 이후 모습을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현빈 교통사고'가 오른 가운데 박현빈은 최근 방송된 MBC 프로그램에서 교통사고 당시와 이후를 이야기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현빈은 2년 전 바쁜 스케줄이 원인이었던 교통사고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박현빈의 엄마는 "밤에 차를 안 타려고 한다. 스케줄을 한두 개 빼더라도 시간 맞춰 다니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현빈의 매니저는 "차 속도가 높아지면 두려움이 생기셔서 최대한 안전하게 가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현빈은 스케줄이 끝나자 기차를 이용해 집으로 퇴근했다. 박현빈의 아버지는 "교통사고 이후로 늦은 시간에 차를 안 탄다. 주로 KTX를 이용한다. 지금은 좀 나아진 거 같은데 무섭다더라"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아버지는 "KTX를 타는 날이면 내가 마중을 나간다. 며칠 만에 졸면서 올라오는 걸 보면 안쓰럽다. 부모 마음인 거 같다"며 박현빈이 내리는 장소를 찾아가 아들을 기다렸다. 

박현빈은 2년전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로인해 대퇴부 골절을 입었고, 이후 수술만 2차례나 해야하는 등 고통을 겪었다.

한편 박현빈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극복하고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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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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